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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팅_Marketing] 저성장 고금리 파고를 넘는 하이엔드 전략 첫 번째 이야기(High-End 뜻, 역사, 알파 브랜딩, 하이엔드캠프 이동철 대표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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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J Holdings입니다.
오늘은 저성장 고금리 파고를 넘는
하이엔드 전략인 알파 브랜딩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하이엔드(High-End)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hat is the meaning of the phrase "High-end"
캠브릿지 사전에서 정의하는 하이엔드란,
'고품질 제품을 원하며 가격과 무관하게
구매할 의향이 있는 분들을 위한 것
(intended for people who want
very good quality products and
who do not mind how much
they cost)'으로 나와있습니다.
즉,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칭할 때
우리는 '하이엔드'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의류 브랜드로는 에르메스,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들을
소위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하죠.
그렇다면 최근 고금리 저성장의
경제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왜 하이엔드 전략을
사용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은 경기가 좋지 않으니,
소비자들의 지갑은 점점 닫히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더 경쟁력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시국에 정부에서
소상공인 분들을 상대로 지원해 준
정부 지원금이 명품매장으로
결제가 많이 이뤄진 사실이 밝혀졌죠.
https://www.mk.co.kr/news/business/9339014
재난지원금으로 샤넬백을? 명품매장서 결제가능 `논란` - 매일경제
취지에서 어긋나 비판 쇄도
www.mk.co.kr
이처럼 소비자들은 분명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명품에 대한
소비 욕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샤넬처럼 하이엔드 전략을
사용한 브랜드는 원가가 상승하며,
높은 이자로 인한 얇아지는 지갑과
탄력이 떨어지는 사회 경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그건 바로 브랜드 사멸
기준인 '30%' 룰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사멸 기준 '30%'란
1. 순이익 30% 이상
2. 제품 비중 30% 이하
3. MZ세대 30% 이하
즉, 브랜드 순이익은 30% 이상,
한 두 개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비중은 30% 이하여야 하며,
마지막으로 MZ세대의 소비 비중이
30% 이하이면 안된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많은 명품 브랜드는
현재 MZ세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들과 제휴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요즘 가장 핫한 백화점
'더 현대 서울'은 서울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온전히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설계하면서 오픈 1년 만에
누적 매출 8,005억 원 달성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가지고
있던 개점 첫해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https://ppss.kr/archives/252375
“더 현대 서울”, 오픈 1년 만에 신기록을 쏟아낸 비결은 무엇일까
오픈 1년 만에 거둔 성과 맞나요? 작년 유통업계의 최대 핫이슈, 더 현대 서울이 오픈한 지 드디어 1년이 지났습니다. 그 어디보다 화려하게 등장했던 만큼, 성과도 대단했는데요. 누적 매출이 무
ppss.kr
이처럼 브랜드 사멸 기준점을
명확하게 파악만 한다면
설령 하이엔드 제품들이라도
소비자들은 소비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죠.
브랜드 사멸 기준점을 지키는 것
이외에도 하이엔드 전략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
가장 Key 핵심은 '알파 브랜딩'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하이엔드캠프 대표이자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의
저자인 이동철 대표는 하이엔드 전략인
알파 브랜딩에 대한 설명으로
4가지 필수 요건을 알려줬는데,
이 부분은 다음 글에 상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서울 공화국'으로 변질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하면
알파 브랜딩을 통해 지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2 마케팅 글에서 만나봐요 :)
